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한류 스타 오스카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상현이 MBC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남주와 비슷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김남주는 '역전의 여왕'에서 '미니포셋'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동안 이미지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 '시크릿가든'에 출연 중인 윤상현의 헤어스타일이 김남주와 가르마 위치만 다를 뿐 비슷한 스타일을 연출해 서로 닮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 (천지애)를 짝사랑하는 태봉이 역을 맡아 김남주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인 윤상현은 꽃중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든 바 있는데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아줌마들도 연출하기 쉽다는 오스카 헤어'는 “태봉이가 천지애를 회상하며 현재 '역전의 여왕'에 출연 중인 김남주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것이다” 라는 다소 엉뚱한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새로운 패션과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윤상현과 김남주의 ‘미니포셋’헤어는 이마가 살짝 보이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내추럴 뱅 스타일로 앞머리를 풍성하고 동그란 모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윤상현은 2011년 2월 일본 정규 1집 발매를 앞두고 있어 드라마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최고의 한류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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