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내년에 군대갑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16 11: 59

배우 김혜성이 “내년에 군대에 간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글러브’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우석 감독, 강신일, 유선, 정재영, 조진웅, 김혜성, 장기범 등이 자리했다.

김혜성이 내년 군입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혜성은 “이 작품이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은 못 하겠다. 일단 내년에 영장이 나올 것 같다”고 답했다. 
“영화를 찍을 때는 혹시 마지막 작품이 될지도 모르니까 열심히 찍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것이니까 내년에 잘 다녀오겠다.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 휴먼드라마 ‘글러브’는 시골고교야구부를 배경으로 한물 간 프로야구선수와 여교사, 그리고 고교 야구부원들의 가슴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담게 될 영화이다. 2011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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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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