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이끼' 찍으면서 타락했던 마음 이제 정화됐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16 12: 04

배우 정재영이 “‘이끼’를 찍으면서 타락했던 마음이 이제는 정화됐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글러브’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우석 감독, 강신일, 유선, 정재영, 조진웅, 김혜성, 장기범 등이 자리했다.

정재영은 “‘이끼’를 찍으면서 타락했던 마음이 ‘글러브’를 찍으면서 정화됐다. 여러분들도 이 영화를 보고 좀더 정화되고 희망이 되는 메시지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올해 영화 ‘이끼’로 남우주연상 2관왕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 내년에도 그 내후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강우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 휴먼드라마 ‘글러브’는 시골고교야구부를 배경으로 한물 간 프로야구선수와 여교사, 그리고 고교 야구부원들의 가슴 뜨거운 우정과 사랑을 담게 될 영화이다. 2011년 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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