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카앤드라이버誌 호평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BMW의 스포츠세단인 3시리즈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차 톱10’에 20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2011년형 BMW 뉴 3시리즈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50:50 무게 배분, 뛰어난 외관, 정확한 인체공학, 부드러운 주행, 민첩한 엔진 반응, 최고의 차량 제어 감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륜 구동과 4륜 구동뿐만 아니라 쿠페, 세단, 컨버터블, 스포츠 왜건 타입의 다양한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4년 또는 5만 마일까지 별도의 유지 비용이 필요 없는 BMW 얼티메이트 서비스(BMW Ultimate Service)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큰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BMW 어드밴스드 디젤 세단인 335d와 신형 엔진 장착으로 10% 연료 효율이 개선된 335i 는 카앤드라이버 심사위원들로부터 ‘시장에 출시된 어떤 차량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과’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BMW의 최신형 터보차저 인라인 6기통 엔진은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미디어인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1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형 N55 트윈 스크롤 터보 인라인 6기통 엔진은 차량성능과 즉각적인 반응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연료효율성이 높은 엔진이라는 점에서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 전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