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웹, ‘2010 부산고용대상’ 우수상 수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16 15: 17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2010 제2회 부산고용대상’의 우수상 수상자로 ㈜위드웹이 선정 됐다.
부산고용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체와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고용확대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되었으며 부산일보사와 부산시, 고용노동부, 부산고용포럼 등 지역 언론과 정부 등 민∙관이 함께 제정한 상으로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비해 배가 넘는 21개사가 후보자로 접수돼 부산고용대상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위드웹은 고급인력 확보를 위해 젊은 열정과 도전적 성향이 많은 사회초년생을 양성하기 위한 신입공채 실시,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청년인턴제 도입, 계열사 간의 고급인재 공유를 위한 인력pool시스템 운영, 고급우수경력사원 확보를 위한 인재추천인센티브 제도, 2011년 산학협력을 통한 고급인력확보정책 수립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며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인턴제를 시행, 청년인턴사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현장교육을 실시 했다. 이로 인해 실무교육과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켜 100% 전원 정규직전환을 실시한 바 있다.
2011년에는 청년인턴제도 적극도입으로 최대 15명까지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고급인력양성을 위해 사내 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2회 동영상 교육 진행, 자기계발지원금을 통해 독서활동을 권장하고 회사의 필독서를 선정하여 직원들의 역량 계발에도 힘쓰고 있다.
 
㈜위드웹의 심명섭대표는 “부산에서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창업하였으며 경험은 부족하지만 저와 함께 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성별, 나이 무관이라는 3대원칙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사회적 환경으로 다소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도전과 열정만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오늘까지 달려왔다.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오늘 이 상을 수상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현재보다는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열심히 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직장 스트레스로 위축되어 있는 직원들을 위해 ‘㈜위드웹’에서는 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이윤창출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회사와 직원간의 소통과 단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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