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멜론의 새 광고 ‘Play with Music’ 편이 놀이로써 음악이란 재미 요소를 살리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는 코인 세탁소에서 지루하게 자신의 세탁물을 기다리던 두 남녀가 어느새 휴대폰을 총, 음악을 총알 삼아 서로를 겨냥하면서 음악이 만들어 낸 특별한 놀이를 즐긴다는 내용이다.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마돈나’를 포함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국내외 총 5개 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됐으며 남녀 모델이 음악을 발사하는 동작에 맞춰 마치 총알이 날아가는 듯한 사운드 효과를 적용해 실감나게 표현했다.
멜론은 이번 광고에서 ‘음악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기존 슬로건을 유지하면서 음악이 우리의 일상에 제공해주는 즉시적 편익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음악이 필요한 순간이면 자연스럽게 멜론이 떠오르도록 했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실장은 “멜론의 음원 서비스가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감상하던 것에서 한 발 나아가 이제는 ‘놀이’가 될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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