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행복 재테크'로 행복 나눠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16 16: 35

개그맨 권영찬이 방송 MC 겸 사업가, ‘행복 재테크’ 전도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권영찬은 현재 한국경제TV의 메인 프로그램인 ‘백수잡담’, ‘일과 사람’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수협방송에서는 ‘권영찬의 경제리포트’와 ‘자기계발보고서’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론칭한 소셜 커머스 투게더엔젤의 공동대표로 사업 영역까지 진출했다.
더불어 각종 강의를 나가며 ‘행복 재테크’를 전하는 데 분주하다. 그는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도 행복에 대한 재테크는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아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큰 재판과 함께 사업 위기, 2007년 12월 방송 도중 추락사고로 6개월 이상을 병원에 누워 있어야만 했던 그는 최근 누구보다 행복감을 느낀다는 후문이다.
권영찬은 “어떠한 조건이 충족되어야지만 행복한 것이 아니고 나 스스로가 살아있음을 감사하고 즐겁다고 느끼면 그 순간부터 행복은 시작된다”며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고 사물에 접근하거나 행복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누구나 다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권영찬은 16일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 애비뉴얼에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재테크 강의를 40분 동안 진행했다. 지난 화요일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송년회를 맞이해 행복학 강의를 선사했다.
권영찬은 현재 ‘행복재테크’, ‘유머학 강의’를 주제로 여러 기업의 특강 등을 하고 있으며 재능기부로 얼마 전에는 성동구치소와 보육원 등에서 봉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과도 함께 행복을 나누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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