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G7멤버들이 연말 사랑의 기부 천사로 변신한다.
17일 방송될 KBS 2TV 걸그룹 버라이어티 '청춘불패'에서는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얻은 수익금과 쌀을 기부하는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펼쳐진다.

서툰 농사일이지만 친환경 먹을거리를 위해 무농약으로 농사를 지어 온 멤버들. 수익금은 많진 않지만 7명 멤버와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뜻 깊은 일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특히 G7과 함께 농사일을 돕고자 자원했던 아이돌촌 체험단에게는 G7이 직접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 차로 4시간을 달려 충북 보은에 있는 영농후계자들 '트랙터포머'에게 쌀을 배달하기도 하고, 연세대학교에도 지게에 쌀을 싣고 찾아가 건축 봉사동아리 멤버들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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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 '청춘불패'의 모습은 17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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