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원래 개그 작가 출신이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7 00: 02

탤런트 정한용이 개그 작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정한용은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원래 개그 작가였다고 밝혔다.
정한용은 "개그 작가 출신이다. 개그 작가를 하고 있는데 드라마 PD가 '보통사람들'에서 한 번 연기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했다"고 밝혔다. 그것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계기가 됐다.

이날 정한용은 개그 작가 출신임을 증명하듯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한용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5년 전 국민당 후보를 꺾고 정권 교체를 실현한 이수명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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