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도전' 제이, "내 본명은 '영덕'예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17 08: 01

그룹 트랙스 멤버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다 '프레지던트'를 통해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내민 제이가 본명을 밝혔다.
제이는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별명이 '영덕게' 였다고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왜 별명이 영덕게 였냐'는 MC들의 물음에 제이는 "본명이 영덕이다. 제이는 미국에서 쓰던 이름이다. 고모가 그냥 그 이름으로 하라고 했다. 후보로는 알렉스, 제임스 등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집안이 상덕, 현덕, 윤덕 이렇게 '덕'자 돌림이다"고 덧붙였다.
연기에 도전하는 제이와 슈퍼주니어 성민을 두고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최수종과 정한용은 "정말 예의바른 후배들이다. 혹시나 자신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까 노력하고 조심하는 후배들이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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