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vs 대통령' 정면승부 의외의 결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17 07: 31

'프레지던트'가 '대물'과의 정면승부에서 실패한 듯 보인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는 전국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 1회(6.3%)보다도 0.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물'은 26.7%, MBC '즐거운 나의 집'은 10.0%를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써 '프레지던트'는 전날에 이어 동시간대 꼴찌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 '도망자 플랜비'에 비해 하락한 성적으로 관계자들의 애를 태운다. 특히나 '대물'과 함께 정치극으로 정면승부에 나섰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초반부터 저조한 시청률이 이어지며 '프레지던트'는 수목극 전장에서 험난한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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