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이상형은? '담백, 화끈하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17 08: 05

꽃미남 배우 송중기의 이상형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MBC 섹션TV연예통신을 통해 ‘미란다 커’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으나 11일 온에어 된 피자에땅 TV 광고에서 진짜 이상형은 ‘달콤하면서 담백하고 화끈한 스타일’ 이라고 정정한 것.
 
송중기는 피자에땅 ‘파스트라미 피자’의 달콤하면서 담백하고 화끈한 세가지 맛의 조화를 이상형으로 표현했다. 제작진은 “송중기가 뜸을 들이며 이상형을 밝히는 촬영에선 모든 여성 스텝들이 숨죽이고 그의 대답을 기다릴 정도였다.”며 “송중기는 ‘윙크왕자’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이상형에 대해서 말하며 윙크를 날리는 등 다양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애드리브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자를 먹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피자에땅 측은 광고 촬영장에 화덕을 가져와 갓 구운 피자를 공수해 사실감을 더했다. 송중기는 화덕에서 바로 나온 뜨거운 피자를 먹느라 손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완벽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종영 이후에도 쉴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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