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연자들, 기획사와 막바지 미팅 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2.17 08: 11

‘엠넷 슈퍼스타K2' 출연자들이 연예기획사들과 막바지 미팅 중이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출연자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혹은 자신이 관심이 있는 연예기획사들과 만나서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어 “최근 엠넷에서 디지털 싱글을 낸 션리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기획사와 접촉, 계약 여부를 타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은 이달 초부터 기획사들과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미팅을 마무리하고, 전속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도가 떨어지기 전에, 최대한 서둘러 내년쯤 데뷔 앨범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앞서 각 기획사들은 지난달까지 1차 서류 접수를 통해 회사 소개 및 향후 아티스트 관리 계획 등을 밝혔으며 엠넷은 2차 심사를 거쳐 기획사와 출연자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등 인기 출연자들이 어떤 기획사와 만나 데뷔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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