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및 지역 주민들과 사랑과 믿음으로 소통
1964년 신성신의원으로 시작한 희명병원은 우수한 의료진들과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2010년 현재에는 15개의 진료과와 141병상을 보유한 금천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총 15개의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관절센터 및 척추센터가 유명한 희명병원은 종합병원의 규모에 걸맞게 정형외과에서는 관절경을 이용한 무릎 관절염 수술, 운동 중 손상에 따른 골절 수술 및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경외과는 척추성형술을 이용한 디스크 및 뼈를 보강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관절 및 척추분야 뿐 아니라, 골절부터 뇌경색, 뇌출혈등의 뇌수술, 심지어 대장암 수술까지 여러 진료과의 협진으로 신속히 이루어진다는 점 또한 희명병원의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환자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판독을 위하여 희명병원의 영상의학과에서는 대학병원 수준의 MRI, CT 등 최첨단 특수 촬영 의료기기를 도입하고 있다. 개인병원들에 비해 확진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은 물론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결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언제라도 응급수술이 가능한 대학병원급의 시설을 갖춘 응급진료센터를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본관, 별관, 신관 등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희명병원은 대부분 외래진료가 본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민감한 여성들을 위한 여성전문클리닉은 보다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관에서 외래진료가 시행되고 있다. 외래진료실 이외에도 첨단장비를 갖춘 수술실과 중환자실, 전문 내시경센터, 물리치료실, 병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과 같은 편의시설도 본관 뒤에 후면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고 현재는 별관 주차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희명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천구 노인회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와 무료진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금천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체결, 재향군인회 지정병원 협약체결, 그 외 지역 봉사활동 후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인근지역에 위치한 여러 대학병원들과의 협력체제를 갖춰, 즉각적인 협력진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원활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금천구 유일의 관절척추 전문 종합병원인 희명병원의 최백희 이사장(사진)은 “희명병원은 지금까지쭉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신속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들이 정성을 다함은 물론이고, 불우한 이웃을 돌보며 주민 모두에게 사랑과 믿음을 드릴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말을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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