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훈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훈의 측근은 "지난 9월 합의 이혼한 후 현재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17일 전했다.
김지훈은 지난 2008년 6월 이 모씨와 결혼했고, 이미 2007년 10월에 낳은 아들을 둔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해 마약 사건에 연루되며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나 부부 사이에 갈등을 빚어 결국 이혼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지훈은 90년대 혼성그룹 투투의 멤버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2000년부터는 남성 듀오 듀크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연기자로도 영역을 넓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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