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양아치 트레이닝복 벗고 차도남 '변신'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17 10: 40

‘미친 연기력’으로 불리는 연기파 배우 김윤진, 박해일의 폭발적인 연기 대결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심장이 뛴다’의 박해일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패션 화보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심장이 뛴다’의 박해일이 지금까지 숨겨왔던 ‘폭풍간지’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심장이 뛴다’의 개봉을 앞두고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화보가 공개된 것. 쿨한 매력의 차도남을 컨셉트로 진행된 화보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박해일의 매력을 빛나게 해준다.
블랙&화이트의 재킷에 시크한 표정의 박해일은 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보여주었던 뒷골목 양아치의 삼선 츄리닝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세련된 차도남으로 변신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장이 뛴다’를 통해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는 박해일은 화보에서도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별다른 소품 없이 의자 하나만으로 강렬한 남성다움을 보여주는 박해일의 ‘미친 존재감’에 네티즌들은 “박해일은 인생이 화보인 듯” “평상시의 자연스러운 모습도 최고지만, 슈트 간지 작렬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차도남 패션 화보를 촬영 하면서 박해일은 “사진을 찍는 작업은 연기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작업이라 어렵기도 하지만 신선하고 재미있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함께 작업을 한 코스모폴리탄 측은 “박해일씨가 이번 화보로 인해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를 것 같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넘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 국가 대표급 연기파 배우 김윤진과 박해일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심장이 뛴다’는 2011년 1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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