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결혼' 허이재, "임신 절대 아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2.17 10: 48

내년 1월 결혼소식을 전해온 배우 허이재(23)가 임신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허이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나이가 어리고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해 그런(임신) 말이 나온 것 같지만, 절대 아니다”고 명확히 밝혔다.
한 언론사는 17일 허이재가 현재 임신 3개월째이며 내년 여름 엄마가 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사실이 아님을 전한 것.

허이재는 내년 1월 15일 서울 명동 성당에서 7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이재와 결혼을 하는 예비신랑은 국내 모 기업인의 아들로 두 사람은 현재 7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아직 나이도 어리고 두 사람이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임신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987년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24살인 허이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07년 세븐과 함께 드라마 ‘궁S’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영화 ‘걸프렌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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