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日 아레나 입성 '1만2000석 매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17 11: 03

3년여만에 올 중순 국내로 컴백해 반가움을 안긴 한류스타 그룹 초신성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한다.
이들은 오는 21일 총 1만 2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초신성쇼 2010'을 개최, 일본 팬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아레나 공연장은 일본 내에서도 톱가수들 만이 설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1만2000석은 지난달 예매와 동시에 모두 매진돼 초신성의 현지 인기를 체감케 하고 있다.

이후 크리스마스인 25일 고베에서 열리게 될 '초신성 X마스 파티 2010' 역시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초신성은 지난 4월 도쿄 NHK홀을 시작으로 10월 열린 도쿄 국제포럼, 나고야 공회당, 오사카 아르가이크홀 공연까지 일본서 2010년 개최한 총 6개의 공연 모두를 매진시키는 기록을 달성했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각종 기록이 초신성의 일본내 인기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라며 "처음으로 입성한 아레나 공연은 초신성이 현지에서 개최한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고, 이 마저도 매진사례를 일구게 돼 멤버 모두 들뜬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초신성은 이와 더불어 지난 8일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싱글 'shining☆star'가 발매 당일 오리콘차트 4위에 오르는 기쁨도 동시에 맛봤다. 이로써 데뷔 이래 발표한 싱글 10장을 모두 오리콘차트 6위권에 진입시키는 기록도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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