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부동산 시장, 동백 금호 어울림이 주목 받는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17 12: 36

꽁꽁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수요자들 역시 내년 상반기에 부동산 가격이 완만하게 오를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부동산 매입의 적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
실제로 아파트 등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부동산114가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 844명을 대상으로 한 '2011년 부동산시장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44.8%가 내년 상반기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집값이 계속 떨어지기만 했던 올해 상반기에 비해 주택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기대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또 이 조사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집값이 오를 것으로 생각한 응답자가 56.2%나 됐다. 결국 실수요자들은 가격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저가매물이나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시기로 내년 상반기 이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대기 투자자들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수도권 DTI 규제가 완화되고 세제감면 연장, 보금자리 사전예약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규제 완화책이 시행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완화되기 시작했고 거래량 역시 지난 9월 이후부터 회복세에 들어갔기 때문. 결국 이러한 신호들은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경우 수도권의 급매물과 미분양물이 급격하게 소진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용인시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동백의 금호어울림 역시 미분양물을 내놓고 있다. 동백 금호어울림은 도심 속의 전원주택을 실현한 자연친화적 주택이며 문화 및 레저 시설이 많아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강남에서 30분, 분당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근접성이 좋고 조만간 개통될 예정인 용인 에버라인 경전철 동백역 역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주변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단국대 죽전캠퍼스, 명지대 용인캠퍼스, 강남대, 용인대 등 10여개 대학의 캠퍼스가 있어 뛰어난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현재 단 다섯 가구만 남아있는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분양문의(031-275-19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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