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오윤아, 섹시한 과학수사실장 변신 '깜짝 등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17 14: 54

SBS 새 월화극 '아테나 :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에이치플러스  커뮤니케이션)에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이 등장,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라인의 대명사, 오윤아가 극중 NTS 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 오윤아는 '아테나 : 전쟁의 여신'2회에 보라색 가운을 입고 전격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방송 전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오윤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시청자들은 놀라운 기색.  
 

오윤아는 극중 NTS 과학수사실 ‘오숙경 실장’ 역을 맡아 각종 전문 장비들이 가득한 과학수사실에서 증거분석과 검시, 작전용 장비 개발로 첩보작전의 후방을 책임지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우아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오윤아가 시체를 분석하고 첨단 장비를 개발하는 모습은 미드에서 볼 수 있었던 미모의 분석관 캐릭터보다 한 층 더 매력적이고 신선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오실장’은 사건을 맡아 증거를 분석할 때는 프로페셔널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감출 수 없는 푼수끼를 지닌 매력적인 인물. 날카로운 분석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엉뚱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회에 선보인 ‘소형 정찰 유닛’ 처럼 그녀가 개발하는 새로운 작전용 장비들과 그것이 드라마에서 실제 요원들의 작전 중 어떻게 활용되는지 지켜보는 것도 첩보 액션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아테나'는 총 5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issue@osen.co.kr
<사진>태원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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