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 '미모의 동거女' 알고보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2.17 15: 36

남성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과 한 집에 사는 ‘그녀’가 방송을 통해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 ‘스위트룸’에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동시통역사 장엘리가 출연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화려한 일상을 전한다. 장엘리는 이 자리에서 골프와 와인은 기본이고 심지어 남자 아이돌과 함께 지낸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그는 SS501 김형준, 유키스의 김기범 사촌누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형준과는 아주 각별한 애정을 과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것. 김형준은 평소의 친분을 증명이라도 하듯 촬영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사촌동생의 방문에 장엘리는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며 빅뱅의 무대의상을 담당하는 디자이너 지일근에게 도움을 요청, 스페셜한 재킷을 만들어 선물했다.

동시통역사라는 직업 때문에 평소 무채색의 정장만 선호한다는 장엘리의 드레스룸에는 온통 블랙과 화이트 의상만 가득했다. ‘스위트룸’ MC 김새롬을 비롯한 스타일리스트들은 그동안 그녀가 시도하지 못했던 패션 스타일을 찾아 드레스룸에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
그런가 하면 김형준이 장엘리의 옷을 코디해주는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새롬은 그에게 ‘올케’라고 부르며 과도하게 친절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진정한 ‘엄친딸’ 장엘리와 김형준-김기범 형제의 평소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스위트룸-장엘리 편’은 19일 낮 1시 패션앤(Fashion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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