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확보한 연기파 배우 박해일이 영화 '심장이 뛴다'의 개봉을 앞두고,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화 '심장이 뛴다'에서 박해일은 술주정꾼 아빠에게 방치된 채 자란 동네 양아치 ‘휘도’역으로 등장한다. 박해일은 이번 영화에서 월드스타 김윤진과 함께 호흡하며,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살이 빠진 것 같다"는 질문에 박해일은 ‘영화 촬영을 한 여름에 해서 땀을 많이 흘린 것 같다. 주인공들을 극한에 몰아넣고 치열하게 발버둥치게 만드는 것이어서,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힘들긴 했지만 여름이란 시즌이 영화의 톤과 맞고, 따뜻한 영화이기도 해서 추운 겨울에 개봉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상대 배우 김윤진에 대해서는 "카리스마있고,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이자 선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1년에는 좀 더 많은 작품에서 연기하겠다"는 열정적인 배우 박해일의 진솔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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