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광-키-광희, '오렌지캬라멜' 패러디 '깜짝 폭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2.17 18: 56

비스트의 기광, 샤이니의 키,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등 남자아이돌 멤버들이 걸그룹 오렌지카랴멜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남자아이들 그룹 멤버들이 '뮤뱅 카라멜'이란 타이틀로 오렌지캬라멜 패러디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개성만점 상큼발랄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를 그들만의 개성으로 재탄생시킨 것.

이들은 미키마우스 머리띠에 땡땡이 나비 넥타이, 체크무늬 바지 등 깜찍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후,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웃음, 손동작, 안무 등을 완성도있게 재현했다.
비스트의 기광은 이날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볼터치한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기광은 "뮤뱅카라멜...ㅋㅋ궁금하시죠^^?메롱~"이라고 덧붙여 오렌지캬라멜 패러디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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