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나시오날 감독, "성남전은 힘든 경기 될 것"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2.17 23: 04

"성남도 훌륭한 팀이다. 3~4위전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성남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연합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FIFA 클럽월드컵 UAE 2010 인터나시오날(브라질)과 3~4위 결정전을 갖는다.
셀소 로스 인터나시오날 감독은 17일 오후 같은 장소서 가진 기자회견서 "성남의 경기를 비디오를 통해 봤는데 빠르고 수비가 터프한 팀이었다. 공수 간격이 좁은 플레이를 펼쳤다. 인터 밀란이 이른 시간에 첫 골을 넣지 못했다면 어려운 경기를 펼쳤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셀로 로스 감독은 "TP 마젬바와 경기 후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준결승전 패배는 아쉽지만 축구는 계속돼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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