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뮤뱅' MC? 송중기 모습 많이 참고 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2.18 08: 59

주목 받는 신인, 현우가 MC와 뮤지컬 배우로 종횡무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KBS '뮤직뱅크' MC에 이어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2'의 주인공으로 출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sidusHQ 온라인 매거진 'i(아이)' 12월호 '스타 온에어'를 통해 영상으로 전한 것.
 

가장 먼저 최근 근황을 전한 현우는 "안녕하세요 현우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현재 '뮤직뱅크' MC와 함께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2'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 영상 시작부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뱅크' 첫 MC 무대를 선보였던 소감에 대해 묻자, "무척 많이 떨렸죠. 지금도 생각하면 계속 떨리고 있는데요. 잘 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되고 있어요. 그래도 열심히 준비해서 잘할게요"라며 포부를 전한 현우는
MC 도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에 대해서는 "우선, 송중기씨가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참고를 많이 했어요. 또, 연기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많이 덜 떨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발음도 신경 쓰고, 표정도 밝게 하려고 노력했구요. 특히, 제 평소 목소리가 굵직한 편이라, 보다 밝은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했는데.. 어색했나요?(웃음)"라고 전했다.
도전하고 싶은 프로그램 MC 자리에 대해서 묻자, "평소 너무 해보고 싶었던 MC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서, MC 욕심은 지금하고 있는 '뮤직뱅크'에서 채워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라고 밝히기도.
또,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2'를 통해 생애 처음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요즘 MC에 이어 뮤지컬까지,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고 있어요. 즐겁게 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긴장 고민도 많이 되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긴 하지만, 기분은 많이 좋아요"라며 신인다운 당찬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현우는 "저는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는 항상 좋은 모습, 이쁜 모습, 멋진 모습 보여 드릴거구요. 즐거운 모습으로, 웃으면서 재밌게 찾아 뵙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bonbon@osen.co.kr
<사진>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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