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 태교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어날 아기의 쌍생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이영애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영애 씨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이 때문에 남편도 이영애 씨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회사일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집으로 향해 태교와 순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는 이영애의 또 다른 측근으로부터 “쌍둥이 임신은 사실무근”이라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반된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어느 쪽 말이 맞는 거냐”며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 더욱이 이영애 소속사 역시 ‘모른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 뚜렷한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모 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7월 임신 초기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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