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경기 또 연기...기성용-차두리 3주째 휴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2.18 22: 49

기성용과 차두리가 3주째 휴식을 취하게 됐다.
셀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밤 열릴 예정이었던 해밀턴 아카데미컬과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셀틱에 따르면 해밀턴 구단의 홈 구장인 뉴 더글라스 파크의 잔디 상태가 원만하지 못해 연기됐다고 한다. 연기되는 경기 일정은 차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로써 셀틱은 지난 4일 예정됐던 에버딘전과 11일 예정됐던 킬마녹전에 이어 3주째 휴식을 취하게 됐다. 그에 따라 셀틱 소속인 기성용과 차두리도 본의 아니게 휴식을 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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