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유 등 EPL 5경기 폭설로 연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2.18 23: 59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경기가 폭설로 연기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밤 프리미어 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폭설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5경기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5경기는 위건 애슬레틱-아스톤 빌라, 리버풀-풀햄, 버밍엄 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날-스토크 시티, 첼시-맨유의 경기다.
프리미어 리그는 경기장 내의 그라운드 상태가 열선 등의 시설로 인해 선수들이 충분히 뛸 수 있지만 경기장과 도로 등 기타 시설들이 위험하다고 판단,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염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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