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1부’는 18일(토) 하루 동안 43만 94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 3530명.
완결편의 서막을 알리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길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여정을 그린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처음 나온 2001년부터 국내에서 누적관객수 2천 123만 관객을 동원, 시리즈 영화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해리포터’. 그 마지막을 앞둔 ‘해리포터’ 시리즈가 국내에서 역시 돌풍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위는 ‘쩨쩨한 로맨스’로 같은 기간 11만 3497명을 동원했다. ‘해리포터와’는 3배 이상의 차이로 벌어졌다. 누적관객수는 156만 523명. 3위는 ‘새미의 어드벤쳐’로 10만 493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4만 4399명을 기록했다.
4위는 ‘김종욱 찾기’, 5위는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차지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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