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이선균 '쩨쩨한 로맨스', 손익분기점 넘고 흥행 '롱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19 08: 01

최강희 이선균 주연의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손익분기점을 넘고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토) 하루 동안 ‘쩨쩨한 로맨스’는 11만 34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해리포터’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6만 523명.
12월 1일에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손익분기점인 14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롱런을 하고 있다. 개봉 3주째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박스오피스 2위를 굳건히 지키며 올 겨울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쩨쩨한 로맨스’는 뒤끝작렬 성인만화가 이선균과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 최강희의 발칙 연애담을 그린다. 특히 이선균-최강희의 완벽한 연기호흡과 독특한 캐릭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에피소드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결합도 풍성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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