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폭풍 키스에도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지난 주보다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전국 기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5.1% 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기록이다.

시청률이 다소 하락하기는 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12.5%), KBS 1TV '근초고왕'(10.2%)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굳건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된 '시크릿가든'에는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의 폭풍 키스가 방송돼 지난 주 거품 키스에 이은 '키스 2탄'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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