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안현주 부부가 훈남 아들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배동성-안현주 부부는 못말리는 부부 폭소 에피소드를 전하며 훈남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동성의 아내 안현주씨는 "아들이 남편 배동성을 쏙 빼닮았다. 특히 남편의 승부욕을 많이 닮았다"고 아들의 성격을 설명했다.
그 예로 "남편 배동성과 아들이 테니스 시합을 시작했는데 저녁에 시작해 새벽 두시까지 쳤다. 아들도 안 지려고 했지만 남편도 아들한테 져주지 않았다"며 두 부자(父子)를 승부욕의 화신으로 인정했다.
자존심을 건 부자(父子)의 대결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윷놀이로 이어졌다며 못 말리는 부자지간의 승부욕 싸움 에피소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배동성-안현주의 아들인 배준태(18)군의 잘생긴 얼굴에 출연자 모두 탄복을 자아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는 '훈남' 그 자체였다.
happy@osen.co.kr
<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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