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토토 승무패, 프리미어리그 기상 관계로 발매 취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12.19 12: 10

[축구토토] 국내외 프로축구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가 발매 취소 처리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스페셜 36회차 게임을 발매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현지 폭설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5경기(위건-아스톤빌라, 리버풀-풀럼, 버밍엄시티-뉴캐슬, 아스널-스토크시티, 첼시-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구토토승무패 36회차의 경우, 프리미어리그 대상 경기 중 3경기 이상이 취소되어 적중특례(2개 경기 이하 취소) 및 발매 무효(3개 경기 이상 취소) 규정에 따라 회차가 발매 취소처리 된다.
이에 따라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를 구입한 참가자들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영수증을 지참한 후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영수증이 훼손되었거나 분실시에는 환불 불가능) 또한 스포츠토토 공식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구매한 참가자들에게는 예치금으로 일괄 환불 되며, 뱃머니로 구매한 경우는 뱃머니로 자동 환불된다. 환불기간은 환불개시일부터 1년간이다.
또한 축구토토 승무패 36회차가 취소 됨에 따라 지난 35회차의 1등 이월금은 2011년 축구토토 승무패 1회차 환급금에 합산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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