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드' 주희정(33, 181cm)이 KBL 사상 첫 4500어시스트의 위업을 달성했다.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 앞서 4,49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던 주희정은 이날 2쿼터 7분경 3점슛을 터트린 변기훈에게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기록을 세웠다.
주희정은 2006~200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4년 연속으로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며 이 부분 1위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5.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주희정은 개인통산 6.6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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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학생체=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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