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예능계 빛낸 10인-예능 뉴스타상 시상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2.20 08: 16

30일 열리는 SBS '연예대상'에서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SBS 예능계를 빛낸 예능인 10인을 시상한다. 
이홍렬, 이봉원, 이영자, 남희석 등이 후보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SBS '연예대상' 측은 "대한민국 예능을 이끌어 온 선후배간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명실상부한 축제의 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이례적으로 'SBS 예능 뉴스타상'을 시상내역에 추가했다. 지난해 군 복무 중인 붐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신인상 부문은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인물들에게 수상의 기회를 준다.
 
특히 올해 SBS 예능에서는 배우, 가수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능인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송지효, 송중기, 이광수, 개리 등 예능 신예를 대거 발탁했고 최근 시작한 '밤이면 밤마다'는 유이, 대성 등이 가세해 시청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또한 아이유, 유인나 지연 등이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돼 예능 뉴스타들의 쟁쟁한 경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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