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바다모험을 생생한 3D 영상으로 구현한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가 가족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을 누르고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새미의 어드벤쳐’는 관객 수 23만 3583명을 기록, 좌석 점유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해리포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의 기록을 제친 결과라 더욱 주목된다.
호기심 넘치는 바다거북이 새미가 친구 레이와 연인 셸리를 찾아 50년 간 전 세계를 여행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인 이번 영화는 최고의 3D 기술을 자랑하는 벤 스타센 감독과 엔 웨이브 픽쳐스의 작품이다. 새미의 눈으로 바라본 생생한 바다영상을 통해 다이내믹하고 신나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시에 바다환경 보전의 교육적인 메시지도 전한다.

여기에 빅뱅 멤버 대성, f(x)의 설리, ‘왕비호’ 윤형빈이 각각 새미, 셸리, 레이의 목소리를 연기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모험, 환상적인 3D 영상으로 가족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흥행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 “가족들이 연말에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다”, "3D 애니메이션 꼭 아이들과 함께 봐라. 강력 추천한다", "어른들에게도 추천한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좋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일탈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등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미의 어드벤쳐’는 특히 이번 주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3D 애니메이션을 기대하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주말뿐 아니라 평일까지 본격적인 흥행 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귀엽고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담고 있는 ‘새미의 어드벤쳐’는 지난 15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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