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도 피울 수 있는 담배가 나왔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0 13: 33

▶국내기술의 전자식 금연보조제 출시
애연가의 해외여행은 늘 고민이 따른다. 시간마다 따르는 담배 생각 때문이다. 비행기 안에서의 일시적 금단도 애연가에게는 큰 고통이다.
이참에 끊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결국 생각보다는 몸을 먼저 따르게 된다. 금연의 결심은 늘 포기라는 결과만 가져온다. 그러나 이제 공공장소는 물론 기내에서도 당당하게 담배를 피워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바로 국내기술의 전자식 금연보조제가 첫 출시 됐기 때문이다.

이티에스생명과학주식회사가 전자식 금연보조제 ‘모닝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모닝플러스는 서울지방식약청 1호 의약외품(전자금연보조제관련)으로 정식 승인 받은 국내산 전자식 금연보조제다.  “4無”제품 (니코틴 無, 타르 無, 일산화탄소(co) 無, 간접흡연, 환경피해 無)으로 금연중인사람에게 인기다.   
       
모닝플러스는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보다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한 충전배터리 형식의 전자식 금연보조제다. 충전 배터리식 전원을 이용한 카트리지안에서 에센스오일(담뱃잎에서 추출한 연초유)을 무화기에서 순간적으로 기화시켜서 이 증기를 담배연기처럼 흡입을 하는 디지털 형식이다.
불쾌한 냄새와 지저분한 담뱃재가 없어 상쾌하고, 크기 또한 작아 휴대가 편리하다. 따라서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흡연을 즉시 충족시킴으로써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이티에스생명과학 박안수 대표이사는 “KBS 탤런트 극회에서 추진 중인 범국민 금연 캠페인 상품이기도 한 모닝플러스는 이티에스생명과학의 엄격한 품질관리(서울지방식약청품질관리기준)로 완성된 제품이다”면서, “기존의 금연보조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금연에 도움이 됨은 물론이며 타르발생이 없어 금연초의 담배연기나 담뱃재 등으로 인한 2차 3차의 간접 흡연도 완벽히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흡입 시 인체에 무해한 수증기를 흡입하므로 시각적 미각적 효과와 흡연에 대한 습관성을 서서히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케팅 총책임자 연재윤 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제품이다. 국내 및 국외의 금연열풍과 금연구역 지정 등 강도 높은 금연정책으로 인한 관련시장의 상승과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국민건강증진 상품이기도 하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밝혀왔다.
모닝플러스 상품구성은 일반형과 고급형 두 가지가 있으며, 배터리구성은 담배타입과, 대리석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80 - 268 - 1000)로 상담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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