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NAIAS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내년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1 NAIAS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세대 비전의 미니 페이스맨 컨셉트카을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와함께 북미시장에 본격 판매될 미니 컨트리맨도 첫 선을 보인다.

첫 공개되는 페이스맨 컨셉트카는 미니 브랜드와 향후 비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모델로 의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창성, 고카트(Go-kart) 핸들링을 그대로 살린 새로운 변화를 신개념의 자동차이다.
특히 남성적인 디자인 언어가 강조된 페이스맨 컨셉트는 컨트리맨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상고와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도입해 소형 부문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ey Coupe) 모델로 기대된다.
이밖에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컨트리맨은 미니 브랜드 최초의 항시 사륜구동 방식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4개의 도어와 대형 테일게이트 등 미니 최초로 적용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으며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본닛의 대형 헤드라이트, 거대한 휠 아치, 수직 리어 라이트 등의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됐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