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달력이 마지막 한 장째다. 새로운 다이어리에 2010년 계획을 세우던 그날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2011년으로 해를 넘길 시점이다. 올해 정리하지 못한 일들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기 보다는 연내에 마무리 짓고 새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말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드는 것!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나의 가치를 Make Up 해보는 건 어떨까?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 메이크업 한 BBL
BBL 시술은 기존의 IPL 시술에서 그 효과와 가치를 높인 시술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피부 잡티를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로 알려진 IPL은 그간 I2PL로 진화를 거쳐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BBL이란 새로운 레이저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미국 싸이톤 사(社) 제품으로 기존의 IPL에 비해 더 넓은 최대 1400nm의 파장대를 가지고 있어 보다 깊숙이 레이저가 조사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피부 냉각장치인 특수 사파이어 팁을 통해 시술 시 따끔거리는 피부 통증과 열 손상을 최소화하고 부작용 가능성을 낮춰 시술 시에도 통증 없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웰스피부과의 최원우 원장(사진)은 “기존 IPL로는 피부 표면의 옅은 잡티 정도가 개선되었다면, BBL은 IPL, I2PL등으로는 개선하기 어렵던 짙은 주근깨 제거에서도 만족스러운 임상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BBL시술을 받는 고객의 대부분은 주근깨 등의 잡티 개선은 물론 전체적으로 화사한 피부톤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데 이럴 때는 바이알온트라는 미백관리를 병행해주면 윈윈효과를 통해 잡티 제거와 칙칙한 피부톤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잦은 모임으로 지친 피부에 화사한 생기를 돋게 하는 아꼴레이드
연말 모임으로 인해 잦은 술자리와 고된 격무에 지친 피부는 아무리 생기를 넣어주려고 해도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짙게 드리운 기미의 그림자라도 발견하게 된다면 아꼴레이드 레이저가 제격이다. 웰스피부과의 최원우 원장은 “피부의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도 그 정도와 깊이에 따라 개선이 가능한 각각의 파장이 다르게 존재한다. 아꼴레이드는 BBL과는 파장이 다른 레이저로 주근깨는 물론 기미, 오타모반, 검버섯, 문신(헤나) 등 일반 레이저로는 개선이 어렵다는 색소 질환에 적합한 레이저”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또 피부과 질환을 치료, 개선할 때는 무조건 최신 레이저나 유명한 치료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본인의 피부 상태를 바르게 진단하고 적절한 시술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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