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방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고봉황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무결’ 장근석이 폭풍 감동 멘트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매리’(문근영 분)과 ‘무결’(장근석 분)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지만 복잡한 정황상 주변 상황은 녹록치 않다. 매리 아빠 ‘위대한’(박상면 분)의 반대와 꼬여만 가는 상황 속에서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매리 무결’ 커플.
장근석은 순수한 사랑에 대한 감정을 키워나가며 새로운 모습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무결’ 역을 소화하며 폭풍 감동 멘트를 촬영했다고 알려졌는데 ‘매리’를 향한 마음을 진지하고 담담하게 풀어내 감동적인 장면을 완성했다고 한다.

장근석은 매리 아빠 박상면 앞에 무릎을 꿇고 "작은 것을 큰 행복으로 여기며 살겠습니다"라는 대사로 마무리되는 장면을 촬영해 현장에 있던 많은 여성 스태프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고, 사랑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남자를 열연하고 있는 장근석은 “누구나 사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가족의 사랑, 친구들의 사랑, 연인의 사랑 등 서로에 대한 진심이 통하는 관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팬들로부터 받는 사랑도 빼놓을 수 없다(웃음)” 며, “‘무결’이 너무나 진지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고백을 하는 장면들은 매 순간 가슴 떨리는 감정으로 연기하게 된다. 마지막까지 시청자여러분이 ‘무결’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늘 밤 방영되는 13화에서는 ‘무결’의 ‘매리’를 향한 마음을 의심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는 매리 아빠 ‘대한’의 앞에 무릎을 꿇고 ‘무결’이 ‘매리’를 향한 진심을 전하며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리는 외박 중>은 드라마 본방 시청자를 위해 QR(Quick Response) 코드를 활용한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회 방송 후 <매리는 외박 중> 홈페이지(http://www.kbs.co.kr/drama/mary/)에서는 본방사수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잃어버린 순수와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오늘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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