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앞으로 사이코패스 같은 악역 맡고 싶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20 16: 57

데니안이 “앞으로 사이코패스 같은 악역을 맡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데니안이 지난 12월 19일(일),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상명아트센터에서 자신의 팬클럽 <U Don’t Stop> 300여명과 함께 오는 12월 22일 생일 축하 겸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 자리에서 데니안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헤드>에 대해 “영화 <헤드>는 코믹스릴러로, 백윤식, 오달수 선배님, 저와 호흡을 맞춘 박예진씨 등이 출연해 저 역시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스릴러긴 하지만 코믹적 요소가 많기 때문에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데니안은 “악역을 연기해보고 싶어요. 진짜 사악한 그런 역할이요. 살인마나 웃으면서 사람을 죽이는 싸이코패스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진솔했던 토킹 시간에 이어 팬들이 직접 만든 응원 영상으로 3시간여의 팬미팅을 마무리한 데니안은 “오늘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저의 어떤 모습이든, 여러분들께 인정받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게요.”라고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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