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화려한 액션신 '강렬' 시청률은 '주춤'

SBS 새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시청률이 방송 3회만에 20% 밑으로 떨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0일 방송된 '아테나'는 1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이 기록한 22.8%, 14일 방송이 기록한 21.1%에서 3회만에 10%대로 떨어진 기록이다.

하지만 화려한 볼거리와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아테나'는 여전히 기대를 갖게 만든다. 3회에서는 NTS 요원 정우(정우성)가 이탈리아에서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정우성과 이지아(한재희 역)의 액션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15.0%, KBS 2TV '매리는 외박 중'은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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