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이 SBS '아테나'의 하락세에 힘입어 선전하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20일 방송이 15%를 기록, 지난 11월 15일 기록한 최고 기록(16.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얼마전 종영한 '자이언트'의 인기에 밀려 10% 미만까지 떨어졌던 '역전의 여왕'은 후속작 '아테나'가 첫방 이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자 반대급부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SBS '아테나'는 18.5%, KBS '매리는 외박중'은 6.4%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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