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2010년 축구토토 승무패, 1000만 참가자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2.21 11: 12

[축구토토] 올 시즌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1000만명의 축구팬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2010년 발매를 종료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kr)는 올해 1월부터 이번 달까지 벌어진 국내프로축구 K-리그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등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총 1천만명의 축구팬이 참가하며 2010년에도 프로축구 관전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정된 14경기의 승(홈팀 승리), 무(무승부), 패(홈팀 패배)를 맞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모두 35개 회차가 발매되며 총 1083만6374명, 평균 참가자 31만871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36개 회차가 발행되며 1033만5119명(평균 28만7087명)이 참가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천만 참가자를 돌파하는 등 스포츠토토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 등 축구토토로 인해 조성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국내 유소년 축구 지원을 비롯해 축구 인프라 확대, 여자축구 활성화 등 국내 축구 발전에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축구팬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지난 해에 이어 올 한 해에도 천만명이 넘는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발매를 마쳤다"며 "국내 축구팬들의 활발한 참여로 인해 만들어진 수익금은 국내 축구 저변확대에 유용하게 쓰여 축구발전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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