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한지민 카리스마에 눌려 몇 번 눈 피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2.21 11: 43

배우 김명민이 “한지민 카리스마에 눌려서 몇 번 눈을 피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명민은 “솔직히 한지민과 같이 연기하다가 눌려서 눈을 몇 번 피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절 똑바로 쳐다보고 연기를 해서 제가 몇 번 눌렀다가 다시 눈을 봤다”며 “다행히 캐릭터에 맞아서 잘 넘어갔지만 굉장히 말 시키지 못할 정도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에 맞서 번뜩이는 추리를 펼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 김명민과 오달수, 한지민 등이 출연하며 내년 1월 27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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