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즐기는 여행 코스, ‘전철로 떠나는…’ 입장료‧맛집 등 수록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1 15: 11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기존 지하철의 노선 연장과 중앙선·경의선·경춘선 등 복선 전철 개통으로 수도권의 대부분을 전철로 갈 수 있게 됐다. 눈이나 비로 인해 또는 주말 교통체증이나 주차난에 승용차는 오히려 짐이 될 뿐이다. 전철로 여행갈 수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예조원 펴낸 책 ‘전철로 떠나는 테마 여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52개 전철역 주변의 54곳과 부속 여행지 162곳을 ‘역사 유적 탐방’ ‘체험 학습 여행’ ‘도심 속의 자연’ 등 9가지 테마로 구성해 여행의 목적에 따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역에서 3∼20분 거리인 여행지만을 소개해 추가로 다른 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책에 수록된 여행지 216곳은 철저한 현장 답사로 선정됐으며 입장료 및 이용료, 관람·이용 시간 등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특히 ‘추천 맛집’은 필자 2명이 직접 들러 시식을 한 후 둘 다 맛있다고 합의한 집만 엄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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