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같은 건강식품, ‘닥터 뮤라드 뉴에너지’ 노벨상 수상 이론 적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2.21 15: 12

[이브닝신문/OSEN=오현주 기자]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이자 ‘비아그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페리드 뮤라드 박사에 의해 개발된 ‘닥터 뮤라드 뉴에너지’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닥터 뮤라드…’는 비이그라와 같은 일산화질소의 이론으로 개발됐지만 남성과 여성이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일산화질소는 인체의 혈관 내 존재하며 인체 내의 각종 위험신호를 전달, 예방하면서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중풍,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물질이다. 뮤라드 박사는 ‘일산화질소가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1998년 노벨상을 받았으며, 그의 이론은 ‘비아그라’ 개발에 적용됐다.
‘닥터 뮤라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산화질소 생성이 감소되기 시작해 성인병이 발병한 사람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장기 약물 복용자들에게 생길 수 있는 혈관침착 등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면역시스템을 개선시켜 생활의 활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특히 겨울철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손발저림 증상이나 신경통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uanoh@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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