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KBS 뉴스 9’의 조수빈 앵커가 내년 1월 ‘품절녀’가 된다.
조수빈 앵커는 21일 자신의 팬 카페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조 앵커와 예비신랑은 상견례 자리에서 내년 1월 15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했으며 예식에는 친지 및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할 예정이다.

이들 커플은 지난 8월 처음 만나 약 4개월 간 사랑을 키워 왔다.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엘리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1년생인 조수빈 앵커는 서울대학교 언어학 경제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현재 KBS 1TV ‘뉴스 9’ 앵커로 3년 째 활약 중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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