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예 걸그룹 비돌스는 피부 관리를 위해 틈틈이 클리닉을 찾는다. 걸그룹의 특성상 외모가 주는 상큼함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멤버들 모두 아직 이십 대 생기발랄한 나이지만 피부는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주어야 피부탄력이 살아있는 깨끗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비돌스의 멤버 하연은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지고 있어 순수함이 더욱 돋보인다. 평소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하연은 “기미, 여드름, 주근깨, 잡티 한 점 없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갖는 비결은 나이를 믿지 않는 것” 이라고 말한다. 젊은 나이부터 피부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주의하고 내 피부에 맞는 관리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피부미인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것.
비돌스의 리더인 근영은 “깨끗하고 탄력이 살아있는 피부는 무대에 섰을 때 또 다른 자신감을 안겨준다”고 말한다. 외적인 만족도가 파워풀한 무대를 연출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비돌스의 무대가 상큼 발랄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디스코 음악이라는 장르가 주는 매력도 크지만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도 빼놓을 수 없다.

빡빡한 일정으로 바쁠 때는 수면시간이 2~3시간 밖에 되지 않고 잇단 화보촬영으로 강한 조명에 피부가 노출돼 늘 피곤할 것으로 보이는 그녀들의 피부가 언제나 화사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남다른 피부 관리법이 있기 때문이다.
장미안 의원 피부연구팀 조윤제 원장은 “탱탱하고 젊은 피부 갖기 위해 성형수술의 도움을 받거나 주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의 추세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 쓴다. 젊은 피부에 특히 더 효과적인 써마지 시술처럼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관리는 주름과 같은 고절적인 피부 고민은 물론 잡티나 모공축소에도 효과적이며 시술 후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만족도가 높다” 고 말한다.
최근에는 미인형 얼굴 외에도 피부가 아름다워야 진정한 미인이라는 새로운 미의 기준이 첨가 되었다. 걸그룹들의 무대 밖 승부는 잘 관리한 외모에서 풍기는 신선한 매력에서 판가름 날 듯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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