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이필모, "시청률 50% 찍고픈 욕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2.21 16: 01

배우 이필모가 시청률 50%를 돌파하고 싶은 욕심을 내비쳤다.
이필모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청률 성적에 대한 기대를 묻는 질문을 받고 "지난 번 출연했던 '솔약국집 아들들'이 시청률 48%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었다"며 "근데 약간 아쉬운 게 뭐냐면 몇 프로만 더 보태면 50%를 넘을 수 있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엔 50%를 넘겨보고 싶다"며 "KBS 수원센터에 가면 역대 드라마들을 시청률 순으로 정리해 진열해 놓은 코너가 있는데, 그 곳에 가장 높이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필모는 지난 2009년 방송돼 큰 인기를 모았던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 시청률 대박을 일궈내는 데 일조한 바 있다.
한편 '사랑을 믿어요'는 착하디착한 김교감 집의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명콤비 이재상 PD와 조정선 작가의 재결합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2011년 1월 1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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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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